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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알몸 활보로 정신병원行…아역배우 출신女 누구?

등록 2023.03.24 11:29:14수정 2023.03.24 16: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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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스타 아만다 바인즈…노출 활보

정신이상 증세 보여…팬들, "안타까워"

[서울=뉴시스] 미국 아역배우 출신 여배우 아만다 바인즈(36)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알몸으로 로스앤젤레스(LA) 거리를 활보하다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좌측 사진은 아만다가 2009년 9월 13일 뉴욕에서 열린 MTV 어워즈에 참석한 모습(사진출처 : AP통신, 아만다 바인즈 인스타그램)2023.03.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아역배우 출신 여배우 아만다 바인즈(36)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알몸으로 로스앤젤레스(LA) 거리를 활보하다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좌측 사진은 아만다가 2009년 9월 13일 뉴욕에서 열린 MTV 어워즈에 참석한 모습(사진출처 : AP통신, 아만다 바인즈 인스타그램)2023.03.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경문 인턴 기자 = 미국의 아역배우 출신 하이틴 스타 아만다 바인즈(36)가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다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미국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여배우 아만다는 지난 19일 오전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를 활보했다.

당시 현장 목격자는 "아만다가 지나가는 차를 무작정 세운 뒤 '나는 지금 정신병 증세가 완화됐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나체로 거리를 방황하던 그녀는 스스로 911에 구조를 요청했으며 이후 인근 경찰서에 구류됐다.

한편 아만다는 며칠간 노숙생활을 하는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정신분열 증세가 있다는 진단을 받고 정신병원에 강제 구금됐다.

아만다 측은 "증세가 많이 호전됐다"며 "회복을 위해 1주일 더 입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만다는 16살이던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쉬즈 더 맨', 2007년 '헤어스프레이', '시드니화이트'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인기를 끌어 할리우드 스타로 주목 받았다.

한편 아만다의 이상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2013년 방화·정신분열 증세를 보인 적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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