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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동 블루 파리 학과장, 사찰음식 체험하러 한국행

등록 2023.03.25 10:20:00수정 2023.03.25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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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사찰음식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사찰음식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파리 본교 학과장을 초청, 사찰음식 체험 행사를 갖는다.  사찰음식 명장스님들과 공동시연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에 방한하는 르 꼬르동 블루 파리 본교 학과장 에릭 브리파 셰프는 ‘미슐랭 가이드’ 스타 셰프이자, 프랑스 최고 장인에게 주는 ‘메이유르 우브리에 드 프랑스’상 수상자다.

에릭 브리파 셰프는 방한 일정 동안 불교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에서 만찬을 갖는다. 또 사찰음식전문교육기관 ‘향적세계’ 정규강좌도 참관한다.

오는 28일~29일에는 백양사 템플스테이 체험 및 정관스님과 공동시연 행사가, 30일에는 진관사 계호스님과 공동시연이 예정돼 있다.

문화사업단은 “이번 에릭 브리파 학과장 초청을 시작으로 앞으로 세계 유수의 조리교육기관 관계자와 셰프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한국 사찰음식문화의 원형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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