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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후원매개자 양성 지역협력 워크숍' 참여 기관 모집

등록 2023.03.27 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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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남 나주 본관.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3.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남 나주 본관.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센터가 '찾아가는 후원매개자 양성 지역협력 워크숍'의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예술위는 27일부터 4월12일까지 17일간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워크숍 참여기관 조사를 진행한다. 그중 총 2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5월 내 각 20명 규모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7월~8월 중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다. 참여기관은 4월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문화예술후원매개인력 양성사업은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부자와 수혜자 간 소통과 교류를 돕는 매개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299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후원매개자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술위는 광역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워크숍 기획 및 전문교육, 후원사업 컨설팅 등 양성교육 인프라를 제공한다. 지역기관은 지역참여자 모집, 공간 및 숙식 등 참여환경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확산형 후원매개 실행모델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간 문화예술 교육 지원의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지역사회에서 많은 후원매개전문가들이 배출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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