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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반크, 청년들과 우리 문화유산 바로 알린다

등록 2023.03.27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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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메타버스에서 개최된 문화재청·반크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 5기 발대식 현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메타버스에서 개최된 문화재청·반크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 5기 발대식 현장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 5기가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25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오는 4월30일까지 활동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홍보대사 5기의 메타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5기 홍보대사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  한국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 많은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학생 등 8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세계 각지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바르게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들은 메타버스 발대식에서 단체촬영 인증 사진을 찍는 등 각자 개성을 표현했다. 반크 박기태 단장은 축사를 통해 5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반크는 한 달간 활동을 통해 우수 활동을 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임명장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반크는 이번 연말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과 반크는 지난 2021년부터 협약을 맺어 문화유산 디지털 홍보대사 1~4기 472명을 선발해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올바르게 알리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2021년 영국 어린이 독서 자선단체 북트러스트에 세계최고 금속활자 내용 오류를 시정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심체요절' 내용을 등재시켰다. 2022년에는 옥스퍼드 학습자용 영어사전에 'hanbok'(한복)을 등재시킨 바 있다.

우리 문화유산과 유사한 해외 유산을 비교하는 홍보물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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