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불교문화사업단, 지적 장애인 위한 사찰음식 체험 행사

등록 2023.03.29 18:20: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사찰음식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 사찰음식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202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적 장애인 단체 ‘동천일리하우스’와 지적 장애인을 위한 사찰음식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30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구, 칼 등 조리도구 사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세 가지 빛깔의 수제비 반죽을 참가자가 직접 손으로 반죽하면서 오감으로 음식을 느낄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삼색 수제비 강의는 중제스님이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제스님은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월강좌 '스님손맛 반찬비법'을 강의하고 있다.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사찰음식이 지닌 보편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공감하는 데 이번 행사가 의미를 더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사찰음식의 사회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