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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수장, 러 국방에 "바흐무트, 체첸부대에 넘기게 해달라"

등록 2023.05.07 02:54:02수정 2023.05.07 05: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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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부대 수장은 환영

[바흐무트=AP/뉴시스] 프리고진 홍보부가 5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에 러시아 민간용병단체 바그너그룹의 예브게니 프리고진 수장이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곳에 놓인 전사자들 시신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5.07.

[바흐무트=AP/뉴시스] 프리고진 홍보부가 5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에 러시아 민간용병단체 바그너그룹의 예브게니 프리고진 수장이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곳에 놓인 전사자들 시신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5.0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러시아 용병 업체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 측에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철수할 경우 체첸 부대에게 전투 임무를 넘겨받도록 해 달라고 주장했다.

CNN,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그는 이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바그너 그룹이 있는 바흐무트 지역을, 람잔 카디로프 체첸 자치공화국 정부 수장이 이끄는 아흐마트 대대가 이달 10일 자정까지 점령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카디로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맹이며, 심각한 인권 침해로 국제적인 비판을 받아왔다.

카디로프는 지난 5일 바그너가 바흐무트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프리고진의 자리를 이어받게 돼 기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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