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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군의 벨고로드 국경침입 3차례 시도 막아내"

등록 2023.06.01 22:36:18수정 2023.06.02 06: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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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AP/뉴시스] 5월26일 러시아군과의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외곽 전선에서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드론에 폭탄을 장착하고 있다. 2023.05.27.

[도네츠크=AP/뉴시스] 5월26일 러시아군과의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외곽 전선에서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드론에 폭탄을 장착하고 있다. 2023.05.27.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 국방부는 1일 우크라이나 군이 여러 차례 국경을 넘으려는 시도를 연방보안국(FSB)와 함께 막아냈다고 주장했다.

CNN레 따르면 러 국방부는 "우크라군이 벨고로드 지역의 민간인들을 집중 포격한 다음 탱크를 갖춘 2개 자동화 중대 규모 병력으로 러시아 연방 국경 침입을 시도했다"고 일일 브리핑에서 말했다.

새벽 3시께 세베키노 국제 자동차 검문소와 노보야 타볼잔카 읍 인근에서 국경 침입을 3차례 시도했다는 것이다.

한편 벨고로드 주지사는 우크라군의 포격에 또 8명의 주민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벨고로드주의 주도 벨고로드시는 우크라의 하르키우주 국경서 동북으로 30㎞ 떨어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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