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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유심작품상에 고두현·민병도·정찬주·구중서

등록 2023.06.06 10: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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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왼쪽부터) 고두현 시인과 민병도 시조시인, 정찬주 소설가, 구중서 문학평론가. (사진=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 제공) 2023.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왼쪽부터) 고두현 시인과 민병도 시조시인, 정찬주 소설가, 구중서 문학평론가. (사진=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 제공) 2023.06.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제21회 유심작품상에 고두현 시인과 민병도 시조시인, 정찬주 소설가, 구중서 문학평론가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고두현 시인의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민병도 시조시인의 '낫은 풀을 이기지 못한다', 정찬주 소설가의 '아소까대왕'이다.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인 구중서 문학평론가는 특별상을 받았다. 부문별 상금은 각 1500만원이다.

시상식은 만해축전 기간인 오는 8월11일 강원 인제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열린다.

유심작품상은 '님의 침묵'을 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불교 사상가인 만해 한용운(1879~1944)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된 문학상이다. 유심작품상 이름은 한용운이 1918년 9월 창간했던 잡지 '유심'에서 따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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