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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점령지 댐 폭파…IAEA "자포리자 원전 즉각 위협 없어"

등록 2023.06.06 17:48:06수정 2023.06.06 2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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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리자( 우크라이나)=AP/뉴시스]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일대 에네르호다르 지역.

[자포리자( 우크라이나)=AP/뉴시스]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일대 에네르호다르 지역.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침공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노바 카호우카의 댐이 6일(현지시간) 폭파된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자포리자 원전에서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IAEA는 이날 댐 폭파를 인지하고 있으며 발전소 전문가들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을 종합하면 러시아 점령지 노바 카후오카 댐이 폭파돼 인근 지역 전체에 홍수가 발생했다.

노바 카후오카 댐은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전과 크름반도에 냉각수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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