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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4~2025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입

등록 2023.06.07 00:16:39수정 2023.06.07 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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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2개 회원국 중 180개 국가 찬성표 얻어

뉴욕 유엔본부에서 6일(현지시간) 2024~2025년 임기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을 뽑는 총회가 열린 모습. (사진=유엔웹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6일(현지시간) 2024~2025년 임기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을 뽑는 총회가 열린 모습. (사진=유엔웹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오는 2024~2025년 임기 비상임이사국으로 재진입하게 됐다.

유엔은 6일(현지시간) 총회를 열어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를 실시했다. 총회에는 192개 회원국이 모두 참석해 차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5개국 선출에 표를 던졌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개국, 아프리카 2개국, 중남미 1개국, 동유럽 1개국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단독 후보 국가로 나섰다.

규정상 총회에 참석한 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선출이 확정되는데, 한국은 기준치인 128표를 훌쩍 넘는 180표의 찬성표를 얻었다.

한국 외에는 알제리, 시에라리온, 가이아나, 슬로베니아가 같은 임기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됐다. 동유럽에서 입후보한 벨라루스는 단 38표만 얻어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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