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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호우카 댐 폭파… 러 "우크라의 고의적인 행위" 우크라 "러시아 군이 폭발 일으켜" [뉴시스Pic]

등록 2023.06.07 08:49:40수정 2023.06.07 13: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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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카호우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플래닛랩스가 공개한 위성 사진에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 폭발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노바카호우카=AP/뉴시스] 6일(현지시간) 플래닛랩스가 공개한 위성 사진에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 폭발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침공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노바 카호우카의 댐이 6일(현지시간) 폭파돼 인근 지역에 홍수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서로를 댐 폭파 배후로 지목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군이 댐 구조 내부에서 폭발을 일으켰다"며 "약 80개 지역이 홍수 범람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크림반도로 향하는 물을 끊기 위한 우크라이나 측의 고의적인 행위"라고 말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도 "우크라이나가 반격에 실패한 후 헤르손 지역에서 러시아의 공격을 막기 위해 댐을 폭파했다"고 주장했다.

카호우카댐은 높이 30m, 길이 3.2km로 약 18㎦의 물을 담고 있으며 인근 자포리자 원전의 냉각수를 공급하는 주요 원천이기도 하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자포리자 원전에서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당국은 기차와 버스 등을 동원해 주민들을 대피 시키고 있다.

한편 제네바 협약에 의하면 의도적인 댐 폭파는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
[헤르손=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범람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에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범람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에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드니프로강을 따라 홍수가 발생해 주택들이 침수돼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에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드니프로강을 따라 홍수가 발생해 주택들이 침수돼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에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코르순카=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주 코르순카 마을이 홍수로 침수돼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에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코르순카=AP/뉴시스] 막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주 코르순카 마을이 홍수로 침수돼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에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구조대원들이 주민들을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구조대원들이 주민들을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헤르손 홍수 지역에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플래닛 랩스 PBC가 제공한 두 장의 위성 사진에 지난 4일과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노바카호우카 댐의 폭발 전과 후의 모습이 보인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에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플래닛 랩스 PBC가 제공한 두 장의 위성 사진에 지난 4일과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노바카호우카 댐의 폭발 전과 후의 모습이 보인다. 이날 새벽 러시아군이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노바카호우카 댐 일부가 폭발해 홍수가 발생, 주민들이 대피하고 인근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냉각수 공급에 차질 우려를 빚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은 서로를 배후로 지목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홍수 지역에서 대피하던 한 모녀가 러시아군의 포격에 몸을 웅크리고 피하고 있다. 2023.06.07.

[헤르손=AP/뉴시스]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홍수 지역에서 대피하던 한 모녀가  러시아군의 포격에 몸을 웅크리고 피하고 있다. 2023.06.07.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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