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인 신호철 시화집 출판기념회…10일 서호미술관

등록 2023.06.08 14:56: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물소리 같았던 하루 (사진=시와사람 제공) 2023.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물소리 같았던 하루 (사진=시와사람 제공) 2023.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시인 신호철이 시화집을 들고 돌아온다. 

시인은 시화집 ‘물소리 같았던 하루’(시와사람)에 그림 50편과 시 70편을 실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시인은 현재 시도 쓰고 있다.

문학평론가 김종희는 "그의 시는 그가 살아온 세월의 연륜과 더불어 깊이 있는 사유(思惟)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의 그림은 대체로 온화하고 따뜻하면서 선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작(秀作)들"이라며 "8만 리 태평양을 건너 다시 돌아온 그와 시화가, 우리 가슴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것이 미덥고 감동적"이라고 평했다.

시인 나호열은 "화가로 출발한 신호철은 디아스포라의 희로애락을 절대적 사랑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시와 그림으로 구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화집 출판기념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서호미술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