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I, '문화소통포럼 CCF 2023' 13일 개최…주한대사들 참석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CICI 이사장이 지난 1월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3.01.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 13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문화소통포럼 CCF 2023'을 개최한다.

'몰입과 히든 탤런트, 나누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공개하고 이를 갖게 된 이유 등을 공유한다.

이날 자리에선 필립 르포르 프랑스 대사의 태권도 2단 시범을 비롯해 미하엘 라이펜슈툴 독일 대사와 방효진 밀렌아시아 회장의 피아노와 플루트 연주,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 로르의 판소리, 마술로 세계와 소통하는 권준혁의 마술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또 올해 화제가 된 챗GPT를 통해 한국을 외국인에게 잘 알릴 수 있는 질문 콘테스트의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필립 르포르 프랑스 대사, 미하엘 라이펜슈툴 독일 대사, 페데리코 파일라 이탈리아 대사,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스위스 대사 등 주한 대사 10명과 손경식 CJ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소통포럼 CCF는 2010년 G20 정상회의 서울 개최 당시 G20 국가 문화소통계 리더들을 초청해 C20 문화정상회의를 열었고, 이후 2011년부터 문화소통포럼 CCF로 정례화해 매년 여름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