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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연방항공청, 항공기 텔아비브行 24시간 금지

등록 2014.07.23 02:23:51수정 2016.12.28 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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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미 연방항공청(FAA)은 22일 하마스 로켓이 텔아비브 인근에서 폭발한 이후 텔아비브 공항으로 비행하는 것을 금지했다.

 FAA는 발표문을 통해 비행 금지는 이날 동부 표준시(EST) 오후 12시25분부터 24시간 동안 이어진다고 밝혔다. FAA는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이 벤구리온 국제공항에서 약 1.6㎞ 거리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FAA 비행금지는 FAA가 여타 국가들의 항공기에 대해 권한이 없어 미 항공기들에만 적용된다.

 FAA는 현지 상황을 계속해서 모니터하고 평가할 것이라며 호전되면 최신 정보를 미 항공사들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비행금지 효력이 발생한 시간부터 24시간 내에는 이 같은 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FAA는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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