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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름다운재단 박준서 신임 사무총장 취임

등록 2014.07.29 08:37:07수정 2016.12.28 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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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아름다운재단의 박준서 신임 사무총장(53)이 29일 취임한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박 신임 사무총장과 함께 아름다운재단의 재도약 비전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박 사무총장은 오랜 기간 비영리단체 현장에서 굵직굵직한 모금 프로그램을 기획 총괄해온 국내 대표적인 '모금통'이다. 국내와 해외 비영리단체에서 두루 전문성을 쌓은 인사로는 박 사무총장이 유일하다.

 박 사무총장은 ▲한국 월드비전 후원개발 본부장 및 기획본부장 ▲미국 월드비전 아시안후원개발 담당 부회장 ▲한국 월드비전 기획자문위원 ▲사회공헌 컨설팅업체 '엔시스콤' 대표 컨설턴트 ▲아름다운재단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월드비전의 '기아체험24시'가 박 사무총장의 대표적인 모금 프로그램 개발 사례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번 신임 사무총장 취임을 계기로 더 전문적이고 투명한 재단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사무총장은 취임에 앞서 "국내외 비영리분야에서 익힌 선진 노하우를 토대로 투명하고 전문적인 재단 운영의 모범을 이루겠다"면서 "기부자, 각계 전문가는 물론 다른 비영리단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시민권익을 확장시키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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