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리 당선자 공식입장 발표 국왕 재가 후로 미뤄
지난 5월 22일 정치적 분쟁으로 반정부 시위가 격해지면서 국가통합과 화해를 목적으로 쿠데타를 선언한 후 100일만에 총리에 당선된 쁘라윳 대장은 "향후 국정 문제에 대한 언급은 국왕으로 부터 정식 승인 재가를 받은 이후에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총리가 될 준비가 되었는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제 다함께 국가의 전진에 동참하자"고 답했다.
총리 선출 투표가 진행되는 시간에 그는 지방군 제 21 보병연대의 창단 기념일 행사에 참가를 이유로 국가입법의회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국가입법의회는 쁘라윳 대장의 총리직 승인 재가를 국왕에게 바로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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