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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컵]'윤석영 결장' QPR, 4부 리그팀에 져 2R 탈락

등록 2014.08.28 10:17:49수정 2016.12.28 13: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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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윤석영(24)이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4부 리그 팀에 덜미를 잡혔다.

 QPR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버턴의 피렐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2(4부 리그) 소속 버턴 앨비언과의 2014~2015 캐피털원컵(리그컵) 2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한 윤석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정규리그 1·2라운드에 이어 이날까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지난 시즌에도 2라운드에서 3부 리그팀 스윈든 타운에 패해 조기 탈락했던 QPR은 2년 연속 수모를 맛봤다. 정규리그를 포함해 시즌 개막 후 3연패를 기록 중이다.

 팽팽한 접전을 벌인 양팀은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버턴 앨비언이 0의 균형을 깼다. 후반 32분 아담 맥거크의 득점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QPR은 공격 자원인 바비 자모라와 조던 머치를 잇따라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려봤지만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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