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출산한 영아 2시간만에 사망
22일 경찰에 따르면 21일 새벽 2시께 경북 경산시 한 빌라에서 주부 A(38)씨가 혼자서 남아를 출산했다. 하지만 남아는 2시간여 뒤 숨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남편이 외출한 상태로 다른 자녀를 집에서 출산한 경험이 있어 진통이 오자 아이를 스스로 출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자세한 사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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