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음제 탄 음료수 먹여 성폭행하고 현금 인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일 낮 12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모텔에서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주부 B(35·여)씨에게 최음제를 몰래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B씨의 신용카드를 빼앗아 현금 500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에서 다량의 최음제 등을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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