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회

최음제 탄 음료수 먹여 성폭행하고 현금 인출

등록 2014.10.01 08:08:29수정 2016.12.28 13:26: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일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에게 최음제를 탄 음료수를 먹게 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A(29)씨를 강간 및 마취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일 낮 12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모텔에서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주부 B(35·여)씨에게 최음제를 몰래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B씨의 신용카드를 빼앗아 현금 500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차량에서 다량의 최음제 등을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