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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부,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개최

등록 2014.10.02 06:00:00수정 2016.12.28 13: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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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시스】류난영 기자 = 교육부는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제2회 전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추천한 다문화학생 40명(초등 20명·중등 20명)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말하기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6분의 시간 동안 한국어와 부모나라의 언어로 본인들이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발표한다.

 경연이 종료되면 심사를 통해 우수학생 30명(초등 15명·중등 15명)을 선발해 교육부장관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행사 당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일원에서는 말하기대회 이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국가별 먹거리존과 포토존 뿐 아니라 전통의상 입어보기 행사를 통해 다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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