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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반기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일방적 계획 중단하라"

등록 2014.10.22 01:59:32수정 2016.12.28 1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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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AP/뉴시스】정진탄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1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상호 불신을 초래하는 일방적인 계획을 중단하고 2개 국가 해법에 필요한 확고한 타협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반 사무총장의 이날 안보리에서 한 발언은 팔레스타인이 국가를 세우려는 영토에 이스라엘의 계속된 정착촌 건설과 오는 2016년 11월을 모든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하는 시한으로 설정하려는 팔레스타인의 안보리 결의안 추진을 겨냥하고 있다.

 반 사무총장은 양측에 "용기와 비전을 보여주고 상황을 잘 극복해 포괄적인 평화협정을 논의해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가자지구를 방문한 반 사무총장은 "이스라엘은 적정성과 책임 필요성에 대해 깊은 의문을 남겼다"며 가자전쟁에서 이스라엘의 파괴 정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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