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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맑고 포근…서울 6~14도

등록 2014.11.27 06:11:41수정 2016.12.28 13: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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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서울과 대구의 한낮기온이 영상 15도까지 오르는 등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생들이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으로 교정을 걷고 있다. 2014.11.2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강지혜 기자 =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7.7도, 인천 8.5도, 수원 7.9도, 춘천 1.9도, 강릉 7.9도, 청주 5.4도, 대전 5.6도, 전주 5.8도, 광주 6도, 대구 5.1도, 부산 9.3도, 제주 9.2도, 울릉도 8.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울릉도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t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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