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부서 불탄 시체 11구 발견…대학생 43명 실종 지역 근처
바로 이날 엔리케 페나 니에토 대통령은 의회에 부패한 지방정부를 해체할 권한을 부여하고 지방 경찰을 31개 주정부 통제 하에 두는 등 거국적인 범죄방지 계획을 발표했다.
게레로 주의 불탄 시체들은 목이 잘린 채였다. 이 시신들이 버려진 도로는 최근 실종사건으로 멕시코를 뒤흔들고 있는 43명의 교대학생들이 다니던 대학과 멀지 않은 곳이다.
게레로 주정부는 이 피살자들이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그들의 머리는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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