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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멕시코 남부서 불탄 시체 11구 발견…대학생 43명 실종 지역 근처

등록 2014.11.28 07:12:24수정 2016.12.28 13: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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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멕시코 경찰은 27일 멕시코 남부 게레로 주의 도로변에 버려진 11구의 불탄 남자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바로 이날 엔리케 페나 니에토 대통령은 의회에 부패한 지방정부를 해체할 권한을 부여하고 지방 경찰을 31개 주정부 통제 하에 두는 등 거국적인 범죄방지 계획을 발표했다.
 
 게레로 주의 불탄 시체들은 목이 잘린 채였다. 이 시신들이 버려진 도로는 최근 실종사건으로 멕시코를 뒤흔들고 있는 43명의 교대학생들이 다니던 대학과 멀지 않은 곳이다.
 
 게레로 주정부는 이 피살자들이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그들의 머리는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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