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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교도소 '구인·구직 만남의 날' 22일 개최

등록 2014.12.21 07:39:40수정 2016.12.28 13: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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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군산교도소 취업·창업교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법무부 군산교도소가 '지혜로운 선택! 희망을 향한 질주!'라는 주제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산교도소 취업·창업교육관에서 오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이번 행사는 군산교도소 출소예정자 28명이 교도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업체의 현장 채용면접을 통해 구직의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 기업은 쉐보레 나운정비센터, 아주실업, 수림산업, 해양산업진흥원 호남본부,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정비 전주효자서부점 등이다.

 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군산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이 참여해 창업상담·신용회복·취업알선·숙식제공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선 군산교도소장은 "올 들어 여섯 번째 마련되는 채용행사"라며 "출소예정자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돼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교도소는 출소 수형자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이끌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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