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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용산 재정비사업 구역분할해 추진

등록 2015.03.05 09:00:00수정 2016.12.28 14: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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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용산 일대 재정비사업 구역분할 추진>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708번지 일대 위치한 용산역전면 제1도시환경정비구역이 구역분할을 통해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강로3가 40-708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제1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에 따르면 용산역전면 제1구역을 2개 구역(1-1, 1-2구역)으로 분할해 사업이 추진된다.

 1-1구역은 대지면적 2749㎡, 용적률 929%이하, 최고높이 150m이하의 국군장병을 위한 호텔, 각종 편익시설 등을 갖춘 군방·국사시설로 계획했다. 1-2구역은 대지면적 8527㎡, 용적률 957%이하, 최고높이 150m이하의 관광호텔, 업무시설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06년 1월 구역지정 이후 사업시행이 늦어지고 있는 용산역전면 1구역 정비사업이 본격화돼 낙후된 지역일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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