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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사혁신처, 채용관련기업에 국민추천제 협력 요청

등록 2015.04.01 09:00:00수정 2016.12.28 14: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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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인사혁신처가 1일 채용 관련 기업들에 공직후보자 국민추천제를 소개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2층 국무위원식당에서 인재포털과 헤드헌팅 전문기업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인재포털에선 사람인HR 이정근 대표, 잡코리아 김훈 대표, 스카우트 문영철 대표, 커리어 강석린 대표, 리쿠르트 김용철 대표가 참석했다.

 헤드헌팅 전문기업에선 유앤파트너스 유순신 대표, 유니코써어치 한상신 대표, 앤터웨이파트너스 김경수 대표, HR코리아 허헌 대표, 탑경영컨설팅 고강식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후보자 국민추천제 홍보와 확산을 요청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후보자 국민추천제란 누구나 주변의 숨은 인재를 정부 주요 직위(정무직,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등)의 공직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난 18일 시작돼 현재 운영 중이다.

 추천대상 공직후보자는 중앙부처의 장·차관 등 정무직, 과장급이상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등이다.

 이근면 처장은 "국민추천제가 국민들에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문 기업인 여러분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하다"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공통관심사항을 논의하고 인사혁신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새로운 인재 발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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