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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능, 학생·계열·목표대학 따라 영역별 중요도 다르다

등록 2015.07.02 10:34:58수정 2016.12.28 15: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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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수능과외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선생들이 대거 활동하는 '에듀닥터'는 학생 개개인에 맞는 공부전략을 세워주고 맞춤형 과외를 제공한다.  lovely_jh@newsis.com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는 주요 15개 대학 기준으로 정시모집 전형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필수다.

 수능과외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선생들이 대거 활동하는 에듀닥터(www.edu365.kr) 측에 의하면, 수능 전형을 대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수능 성적을 잘 받는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한다. 하지만 학생별, 계열, 목표대학 등에 따라 영역별 중요도는 달라진다.

 ◇인문계열은 국어·영어 기본, 상위권을 생각한다면 수학 중요

 인문계열은 일반적으로 국어, 영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다. 그러나 주요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고려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등 상당수 상위권 대학에서 수학 영역을 국어, 영어와 동일한 비중으로 반영하고, 탐구 영역의 반영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경희대(사회), 서울대, 서강대 등은 수학 반영 비율이 가장 높다. 이처럼 인문계열임에도 상위권 대학에서는 국어, 영어와 함께 수학 영역이 매우 중요하게 반영되고 있다. 따라서 인문계열 수험생은 국어, 영어는 물론 상위권 대학을 노린다면 수학 영역까지 비중 있게 학습해야 한다.

 ◇자연계열은 수학 기본, 목표 대학별로 과탐·영어 학습 비중 조절

 자연계열은 대부분 대학에서 수학의 반영 비율이 높으며, 수학과 함께 과학탐구(과탐)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과 영어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으로 나뉜다. 주요 15개 대학을 기준으로 고려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은 수학과 과탐을 각각 30%씩 반영한다.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는 수학과 함께 영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이다. 따라서 자연계열 수험생은 수학은 기본이며, 자신의 목표 대학에 따라 과탐 혹은 영어 영역에 좀 더 비중을 두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전형을 찾아 전략을 마련하고, 남은 기간 어떻게 과목별 학습계획을 세워서 준비하는지가 중요하다. 올바른 입시준비는 대학진학의 지름길이다. 하지만 현위치에 따른 목표를 세우고,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아 스스로 공부하기는 쉽지 않다.

 에듀닥터는 학생 개개인에 맞는 공부전략을 세워주고 맞춤형 과외를 제공한다. 수능영어과외, 수능국어과외 등의 전략과목과 취약과목인 과탐과외, 사탐과외 등 입시 전형과 대학별 모집요강에 맞춰 세밀하게 과목별로 어떻게 학습해야 좋은지 수능학습비법을 전수하고 지도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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