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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署, 청소년 NGO 프렌딩과 업무협약

등록 2015.08.02 09:00:00수정 2017.01.09 14: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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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는 학교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쾌청(快靑·맑은 청소년 문화 조성) 관악' 프로젝트의 하나로 비영리 민간단체 프렌딩과 업무협약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관악서와 프렌딩은 이날 오후 3시 2층 소회의실에서 관악서에서 선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한다.

 이번 협약식에서 개그맨 윤형빈과 홍인규, 종합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명예멘토로 위촉된다.

 이들은 관악서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상담소 '런닝폴', 주말 선도프로그램 '두드림펀드' 등 청소년 선도·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업무협약과 명예멘토 위촉에 이어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초청·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관악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전문기관과 연계, 검정고시 지원 및 취업 알선 등의 지원활동을 펼쳐왔는데 그들 중 15명이 8월 검정고시에 도전한다.

 관악서는 이들을 초청해 합격 기원 떡과 수험용 사인펜을 전달한다. 윤형빈과 홍인규, 권아솔은 이들을 격려한다. 학교 전담 경찰관이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20여명도 참석해 친구들을 응원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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