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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종국·박잎선, 결혼 9년 만에 협의 이혼 앞둬

등록 2015.10.06 22:32:11수정 2016.12.28 1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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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문호 기자 = 송종국 선수와 가족(박잎선, 송지아, 송지욱)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나눔대축제에 홍보대사로 나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3.10.05.  go2@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송종국(36) MBC 축구 해설위원과 그녀의 아내인 탤런트 박잎선(36)이 협의이혼하기로 한 사실이 6일 알려졌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이혼에 대해 원만하게 합의했으며 법원에 서류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에 따라 2006년 결혼한 이후 9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이혼 사유는 헤어진 여느 부부처럼 성격 차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 사람은 MBC TV 육아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딸·아들과 함께 출연해 단란한 한때를 뽐내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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