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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軍, '北미사일' 1단 추진체 추정 잔해 수거

등록 2016.02.10 22:06:14수정 2016.12.28 16: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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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국방부가 서해에서 수거한 북한 장거리미사일의 페어링(덮개)을 9일 공개했다. 사진은 장거리미사일 페어링 내부 모습. 2016.02.09. (사진= 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국방부가 서해에서 수거한 북한 장거리미사일의 페어링(덮개)을 9일 공개했다. 사진은 장거리미사일 페어링 내부 모습. 2016.02.09. (사진= 국방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우리 군이 지난 7일 발사된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의 1단 추진체로 추정되는 잔해를 일부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우리 해군의 무인 잠수정 등 여러척의 함정들이 지난 9일 서해상에서 수색작업 중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1단 추진체로 추정되는 잔해 일부를 수거했다.

 군은 수거한 파편을 국방과학연구소(ADD)에 보내 정밀 분석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잔해를 찾기 위해 음파 탐지기 등을 이용한 광범위한 수색 작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국방부가 서해에서 수거한 북한 장거리미사일의 페어링(덮개)을 9일 공개했다. 국방부는 겉면에 적힌 숫자는 제작과정의 일련번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6.02.09. (사진= 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국방부가 서해에서 수거한 북한 장거리미사일의 페어링(덮개)을 9일 공개했다. 국방부는 겉면에 적힌 숫자는 제작과정의 일련번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16.02.09. (사진= 국방부 제공)  [email protected]

 군은 북한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미사일 성능을 감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1단 추진체를 공중 폭발시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단 추진체는 발사 직후 폭발해 270여점의 파편으로 해상에 흩어졌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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