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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구에서 대남 선전용 '삐라' 발견

등록 2016.02.10 23:25:59수정 2016.12.28 16: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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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10일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대남 선전용 전단으로 추정되는 '삐라'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낮 서울고등학교 인근 등에서 북한의 수소탄 실험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내 서대문구, 청계산 등 서울 시내에서 삐라로 추정되는 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 건수가 10건 정도 된다"며 "조만간 군 당국에 전단을 인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대문구와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도 삐라가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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