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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연금 ICT 시스템, 세르비아 진출

등록 2016.11.25 13:13:01수정 2016.12.28 17: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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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우리나라 국민연금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이 세르비아로 진출한다.

 국민연금공단은 22~24일 사흘간 세르비아 정부를 대상으로 연금제도 효율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르비아는 연금 부정수급 방지 등 ICT를 활용한 연금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그동안 우리 국민연금측에 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협력을 요청해왔다.

 국민연금은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세르비아 현지에서 열린 '제6차 한국·흑해경제협력기구(BSEC) 정보통신 협력 워크숍'을 기회로, 세르비아 연금제도에 대한 개선점을 담은 제안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대순 미래화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30년간의 혁신으로 이뤄낸 국민연금 ICT 시스템이 세계 무대로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른 유럽국가로도 국민연금 ICT 시스템이 확산․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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