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후평·사천·전주 등 아날로그 노후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재탄생
강원 후평과 경남 사천1·2, 전북 전주 1·2산업단지 등이 노후된 이미지를 벗고 첨단 산업의 혁신거점으로 거듭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이들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 사업지구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총 23개 지역을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지구로 지정하고 관련 부처와 지자체 사업을 연계해왔다. 노후 산단의 디지털과 저탄소화, 근로여건 개선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들 3개 산단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