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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유튜브 10만 구독 돌파...취약계층에 수분크림 후원

등록 2020.09.09 0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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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안소희'가 기초 화장품 브랜드 '시타'가 함께 수분크림 후원 활동을 벌였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 배우 '안소희'가 기초 화장품 브랜드 '시타'가 함께 수분크림 후원 활동을 벌였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안소희'가 수분크림 후원 활동을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9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지난 3일 안소희는 기초 화장품 브랜드 '시타'가 함께 시타 수분크림 200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안소희'는 시타와 함께 저소득층 미혼모 등 취약계층을 위해 시타 수분크림 1000개를 기부했으며, 자체적으로 시타 수분크림 1000개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 협업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지난 7월 유튜브를 개설한 안소희는 활동 2주 만에 10만 구독자 수를 돌파했다.

소속사 측은 "안소희는 향후 유튜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구독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이 취약계층에게는 구입하기 어려운 물품일 수 있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화장품을 기부해 주신 배우 안소희씨와 시타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다.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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