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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기업 계열사 대표 '여직원 성추행 혐의' 수사

등록 2024.03.26 14:15:09수정 2024.03.26 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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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수차례 입 맞추고 신체부위 만진 혐의

경찰, 대표·피해자 상대로 구체적 경위 조사

[뉴시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한지 이소헌 수습 기자 = 경찰이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대기업 계열사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를 받는 제약회사 대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월 여직원을 회사 근처 술집으로 불러 수차례 입을 맞추고, 인근 노래방에서 신체부위를 수차례 만지는 등 추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와 여직원을 상대로 구체적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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