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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부위원장, 정승윤 21억·김태규 10억·박종민 78억[재산공개]

등록 2024.03.28 00:00:00수정 2024.03.28 05: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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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원장 기준 시점 당시 공석…미공개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사진=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4.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사진=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4.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재산 약 21억원을 신고했다. 김태규 부위원장은 약 10억원, 박종민 부위원장은 약 78억원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전년 대비 1억3721만원 줄어든 20억879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023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 기준점인 지난해 12월31일 국민권익위원장은 공석이었기 때문에, 유철환 위원장 재산 공개는 이뤄지지 않았다.

정 부위원장은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등 건물 7억61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가족 합산 7억2292만원, 증권은 5억6235만원을 보유했다. 주택 가액 하락 등으로 총 재산은 전년 대비 1억3721만원 줄어들었다.

김태규 부위원장은 총 재산 10억4400만원을 신고했다. 그는 경북 경주시 다가구주택과 부부 공동 보유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등 건물 소계액 17억1400만원을 보유했다. 예금은 5556만원, 증권은 2573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본인의 사인간채무 5억원, 건물임대채무 1억6000만원 등 채무액 8억1534만원을 신고했다.

박종민 부위원장은 총 재산 78억5040만원을 보유했다. 전년 대비 10억3740만원 감소한 액수다.

그는 부부 공동보유 서울 강남구 아파트 1채 등 건물 가족 합산 48억3792만원을 신고했다. 가액 하락 등으로 전년 대비 5억9420만원이 줄어들었다. 토지는 부부 합산 2억7221만원을 보유했다.

예금은 전세금 일부 반환, 채권 회수, 저축 등의 이유로 전년보다 4억8806만원 늘어난 20억7779만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가족 합산 3억1402만원, 채권은 3억3478만원을 보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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