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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서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6월 15~16일

등록 2024.04.13 0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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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까지 참가 접수

종합대상자 700만원 시상

부산 동래서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6월 15~16일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는 오는 6월 15~16일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의 재능있는 신인들을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경연대회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부산민속예술관 송유당, 대연습실에서 전통무용과 전통기악부문에 경연이 시작된다.

특히 올해부터 무용부문에는 신인부가 새로 신설돼 아마추어 또는 전통무용에 관심이 있던 애호가들이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다.

여기에 본인의 기량과 수준을 전문가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국악경연대회 명인부 종합대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700만원,  종합최우수상대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초청공연 섭외,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에 심사위원 위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박순희 이사장은  "전통의 고장 동래에서 오늘 이렇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 전통을 보존·육성해 대중화에 기여하며 세계적인 문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연대회 참가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3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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