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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 안전 최우선"…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등록 2024.04.16 14: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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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재난·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도교육청은 15~21일 '국민 안전의 날 주간'을 정해 '안전한 배움터 조성과 안전 의식 생활화' 세부 추진 계획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체험 중심 안전교육 강화, 안전 문화 확산 달 운영·홍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교통안전 캠페인, 업무 담당자 위기대응능력 강화 등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이뤄지는 모든 교육활동은 학생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교육공동체 안전의식 제고와 학교 안전 관리 등 위기 대응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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