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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동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 위해 후원금 5억원 전달

등록 2024.04.17 07: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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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티버스·해비타트 사업 등 사용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동일의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일은 1981년 성우개발로 출발해 지난 40여 년간 전국에 주택 5만여 세대를 공급한 부산의 대표적인 건설분야 향토기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동일 김종각 회장의 경영철학인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 회장을 비롯해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박선희 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일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5억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장애인 시티투어버스 운영 확대(3억원)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2억원) 추진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동일의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미소 지을 수 있는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 준 동일의 소중한 뜻을 모아 다함께 행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안녕한 부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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