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28일까지 ’장다비展’…"공감 시간 되길"

등록 2024.04.17 16:16: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장애인·다문화가정·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회화·공예작품 전시

[대전=뉴시스]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제5회 국제 ‘장다비展’을 28일까지 연다. 2024. 04. 17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제5회 국제 ‘장다비展’을 28일까지 연다. 2024. 04. 17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제5회 국제 ‘장다비展’을 28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연맹대전 DPI ‘장다빈 전’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비장애인의 앞글자를 따 작명한 것으로 이들이 함께 참여해 전시회를 연다.

DPI(DISABLED PEOPLE’S INTERNATIONAL)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 실현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된 단체로 캐나다 오타와에 본부가 있으며 대전DPI는 2017년 설립돼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정기 초청강좌 개최와 사회공헌 활동의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아마추어부터 전문작가까지 30명이 참여했다. ‘아름다운 동행’, ‘도시이야기’, ‘소소한 일상’ 등 회화, 공예, 사진작품 40여 점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성창훈 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전 DPI의 의미 있는 전시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다문화 가정이 한마음으로 꽃피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전시회장을 찾은 모두가 따뜻한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