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과천 26~27일 평생학습축제, 바리스타 할까 메이크업 할까

등록 2024.04.24 15:28: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민회관 야외 광장 일원서

[과천=뉴시스] 지난해 '평생학습 축제' 개막식 전경.(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지난해 '평생학습 축제' 개막식 전경.(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주최하는 ‘제14회 평생학습 축제’가 오는 26~27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기관·단체 80곳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가운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안산시 평생학습관과 의왕시 평생학습관 등 인근 시의 평생학습 동아리에서도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함께 부스를 운영하는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이와 함께 ▲장진호(히든싱어 출연) ▲달수빈(걸그룹 달샤벳 메인보컬) ▲음악 제작소 WeMu(한예종 퓨전 국악팀) ▲송 외동(지역 가수) 등이 출연하는 등 ‘평생학습’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한마당 잔치를 꾸민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는 평생학습 축제가 야간에도 진행돼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더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개막식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어울림 콘서트’와 함께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