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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무더위 앞두고 대중교통 냉온 편의시설 일제 점검

등록 2024.04.26 10: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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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이달부터 5월까지 유개 승강장 897곳 및 버스 419대(시내 394대·마을 25대)를 대상으로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정비 대상은 여름철 더위를 피해 갈 수 있는 승강장 내부 냉·온열 의자 및 에어커튼 등이다.

시는 냉방기기 작동상태 및 시내(마을)버스 내·외부 에어컨 필터 청소 및 작동상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총 1억4500만원을 들여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인 서신광진아파트 등 45곳에 에어커튼 20개, 냉·온열 의자 25개를 추가로 설치한다.

심규문 대중교통본부장은 "늘어나는 대중교통 이용객들에 발맞춰 대중교통 기반 시설·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면서 "우리 전주시 대중교통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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