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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기준금리 동결 후 해외 매수 우세…닛케이지수 0.81%↑

등록 2024.04.26 15: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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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자료사진. 2024.04.26.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자료사진. 2024.04.2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6.28포인트(0.81%) 오른 3만7934.7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2.95포인트(0.86%) 뛴 2686.48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05.45포인트(0.85%) 상승한 2만4368.99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이 26일까지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완화적인 금융환경이 계속 될 것으로 본 해외의 매수세가 우세했다. 장중 한때 470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국내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상승폭을 축소한 것도 증시에 도움이 됐다. 외환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이 1달러당 156엔대까지 엔화 가치가 떨어졌지만 엔화 약세를 선호한 매수는 제한적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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