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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71개소로 확대

등록 2024.04.26 09:33:44수정 2024.04.26 0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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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 보육격차 해소·사회취약계층 지원

[용인=뉴시스] 용인시청

[용인=뉴시스] 용인시청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만들기 위해 내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71개소로 늘린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광교풍경채 어바니티’, 3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2개소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열어 이날 기준으로 용인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은 모두 5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내년 3월에는 5개소, 5월과 6월에는 각 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추가로 문을 열 계획으로, 총 7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운영될 전망이다. 이를 포함한 용인시내 전체 어린이집은 총 626개소다.

또 인구가 집중된 도시와 달리 민간 어린이집이 개원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농촌지역 어린이집 시설 개선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기자재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일반 보육시설에서 보호가 어려운 장애아동과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위한 ‘취약보육’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영아와 야간보육, 장애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 중이다.
[용인=뉴시스] 숲속두리 시립어린이집 내부 모습

[용인=뉴시스] 숲속두리 시립어린이집 내부 모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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