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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기업, 미 LA 공군 매장 입점' 지원 나선다

등록 2024.04.26 1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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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무역투자24'에서 5월 3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선정기업 중 도내 상위 2개사 각 1000만 원 참가비 지원

경상남도청 본관. *재판매 및 DB 금지

경상남도청 본관.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미국 LA지역 '미 공군 소비재 상설매장(The Army & Air Force Exchange Service) 운영 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소비재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

코트라 LA무역관, 경남도 LA사무소와 협업하여 도내 중소기업이 LA지역 미 공군 소비재 상설매장에 입점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장 허가신청, 공사, 판매 인력 등을 지원한다.

미 공군 매장 입점과 판매 지원뿐만 아니라 소비자 선호도, 판매 이력을 기반으로 향후 미군 부대에 정식 등록(군납)할 기회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미국 내 대형 유통망 입점과 공공조달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스낵류(실온), 반려동물 용품(식품 제외), 뷰티 용품을 제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며, 수출상품 등록 여부, 영문 패키지, 각종 인증 등 미국 내 유통기준 충족 정도 등을 토대로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의 참가비용은 1000만 원이며, 그 중 도내 시장성평가 상위 1위, 2위 기업은 참가비용이 면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코트라 무역투자24(www.kotra.or.kr) 내 사업신청 홈의 ‘2024 미국 Korea Boutique in AAFES 참가기업 모집’을 참조해서 5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경상남도 국제통상과(055-211-3183) 또는 KOTRA LA무역관(02-3460-7745)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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