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국적 분위기 물씬" 아웃백 신촌점, 리뉴얼 오픈

등록 2024.04.26 10:31:0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신촌의 랜드마크로 재탄생 목표"

아웃백 신촌점 외관.(사진=bhc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웃백 신촌점 외관.(사진=bhc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bhc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신촌점이 한달에 거친 리뉴얼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백 신촌점은 2002년 개점해 올해로 22년을 맞이했다. 총 194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목가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이국적이면서도 호주의 전통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을 위한 대기 공간인 웨이팅 존이 확대됐다.

MZ세대가 많은 대학가의 특성을 고려해 웨이팅 존에서 음료와 주류를 간단하게 즐기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바 테이블을 설치했다.

아웃백 신촌점은 신촌 상권이 침체된 와중에서도 최근까지 꾸준한 매출을 기록해 왔다.

특히 가족 단위의 고객에서부터 신촌 대학가의 젊은 연령대까지 고객 층의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신촌 상권 내 다른 매장들과 달리 주차가 편리해 인접 지역에서 유입되는 고객들도 많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 신촌점을 추억하는 세대뿐만 아니라 현재의 젊은 세대를 모두 아우르는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로 함께 하고자 신촌점의 리뉴얼을 단행하게 됐다"며 "신촌 상권이 활기를 잃어가면서 많은 외식 브랜드들이 신촌을 떠났지만 아웃백은 전 연령층에 걸쳐 신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외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