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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지역 최고가 주택은 14억5300만원…금사면 단독주택

등록 2024.04.26 10:37:02수정 2024.04.26 1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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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30일 공시

30~5월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여주=뉴시스] 여주시청

[여주=뉴시스] 여주시청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14억5300만원으로, 금사면 생산관리지역에 소재하는 단독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단독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 1만854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여주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31% 하락한 가운데 전체 2만2224호 중 31.61%인 7024호가 전년보다 하락했으며 5512호(24.81%)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변동이 없는 주택은 42.09%인 9355호(42.09%)로 나타났으며 신축 등 신규주택이 333호(1.49%)로 집계됐다.

가격별 분포는 3억 이하 주택이 2만1500호로 전체의 96.74%를 차지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되며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여주시청 세정과( 031-887-2204, 2206~7)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여주시 홈페이지(www.yeoju.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여주시청 세정과나 한국부동산원 성남지사(031-781-1181)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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