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협동조합 기능활성화 방안 논의
[부산=뉴시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회관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정기총회에는 부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20명과 장윤성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총회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상근이사들은 협동조합 공동사업, 조합간 협업사업 확대 등 협동조합 기능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조합추천 수의계약 ▲소기업 공동사업 우선구매 ▲공공조달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등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제도에 조합원사들의 참여를 독려키로 의견을 모았다.
최병중 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으로 조직화된 국내 유일한 사업자협동조합으로 내수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동조합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협동조합 활성화와 조합원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동조합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상근이사협의회는 부산지역 20개 상근이사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조합운영과 조합원사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안과제를 공유하면서 지역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1988년에 설립·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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