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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청송리 주민들, 최명수 도의원에 '물 문제 해결' 감사패

등록 2024.04.26 15: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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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면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숙원사업 준공 공로

[나주=뉴시스] 최명수 전남도의원(왼쪽)이 25일 나주시 반남면 청송리 주민 한마음 위안잔치에서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준공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2024.04.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최명수 전남도의원(왼쪽)이 25일 나주시 반남면 청송리 주민 한마음 위안잔치에서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준공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제공) 2024.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최명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농업인들로부터 숙원사업 해결 공로를 인정받았다.

2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최근 나주시 반남면 청송리 주민 한마음 위안잔치에서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준공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청송리 일대 농경지는 매년 모내기 철이면 농업용수가 제때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 간 물 문제로 다툼이 잦고 큰 불편을 겪어왔다.

최 의원이 농업인 애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 지난해 12월 송정지구 간이양수장 연결 사업이 준공돼 올봄 모내기부터는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최 의원이 도비 3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21일 준공됐다.

김원태 청송리 마을 주민 대표는 "최명수 의원을 비롯해 도움을 준 전남도,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에 주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명수 도의원은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불편 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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