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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설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집중점검

등록 2017.01.20 11: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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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 안전 및 민생 안정을 위해 오는 25일(수)까지 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34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설 명절을 맞아 25일까지 공사장·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34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로·하수시설물·건축공사장·재난위험시설 등 155곳과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구민 이용 빈도가 높은 영화관·전통시장·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 189곳에 대해 겨울철 화재 위해요인을 사전 점검·제거하는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공공시설 보수·보강사항은 시설물 유지관리 인력 등을 활용해 조치할 계획이다.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 또는 소유자에게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지도·행정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안전의식 고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구민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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